외출3--심포 거전리 앞 갯펄 그리고
우엉이 2006. 7. 30. 14:55
만경강과 동진강이 이 근처에서 만난다. 바로 새만금이다.
다시 보니 조금 [무진기행] 분위기난다. 뭐, 안개대신 비를 만난거지만(같다 붙이기는..^^;;)
저만치 보이는 산이 부안군에 있는계화도인인지, 개화도인지라는 섬이라네.
다음날 군산 둔율동 성당 앞에서
권영우: 원총에서 같이 일할땐 거의 '꼰대'였음 >.<,,, 올 9월,독일튀빙겐으로 철학공부하러간다고, 뭐 거기서 목사나 신부가 되어도 놀랄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한다만,.. 정감있고착한 형.
박종영: 박물관에서 일하는 역사학도, 고구려사에 조예가 깊은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, 하여튼 바둑은 잘둔다. 쟤가 왜 여자 화장실에 가는지 당시 연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변태아니니 오해마시길, 좀 급하긴 했지..